[사용후기] 젤센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전화, 메시지, 카톡 알림, 건강체크기능

 

고급스러워 보이는 스마트 워치는 갖고 싶은데 비싼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에 돈 쓰기 싫어서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검색해 보다가 가장 리뷰가 많고 가격이 적당해서 젤센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블랙색상을 사려고 했는데 파트텔톤의 블루 색상이 고급스럽고 예쁜 거 같아서 블루로 선택했습니다. 

카메라 촬영 버튼도 있고, 음악재생도 가능하고., 날씨도 확인 가능합니다. 문자, 카톡, 전화오면 워치에 진동이 느껴집니다. 직접 문자보내거나 통화가 가능하진 않지만 확인은 가능합니다. 

전화가 걸려오면 진동과 동시에 전화표시가 나타납니다. 이때 옆 버튼 누르면 전화표시가 없어지면서 화면이 꺼집니다. 상대방 핸드폰에서는 계속 신호음이 가서 일부러 전화끊은 티가 안 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워치페이스(시계화면)도 정말 다양합니다. 완전 충전시 배터리가 정말 오래갑니다. 10시간 정도 착용하고 있었는데 알림이 안 울리는 환경에서 2% 닳았습니다.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에 비교하면 당연히 만족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음악재생 기능의 경우 폰에서 먼저 어플을 실행시켜야 시계에서 작동합니다. 또 이걸 컨트롤할 때 버튼들이 즉각 반응하지 않기도 하고 재생, 일시정지버튼은 다섯 번 정도 눌러야 제대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초기화를 해보기도 했으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타 만보기도 그렇겠지만 조금 예민한듯 합니다.
걸음 수의 경우 걷지 않고 팔의 움직임으로도 걸음수가 올라갑니다. 조금 많이 올라갑니다. 스트랩은 조금만 타이트하게 차도 땀이 찹니다. 탈착이 가능할텐데 어떤 사이즈로 해야 되는지 설명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총평
이 가격대에 이 정도 제품은 정말 좋습니다! 눈이 안 좋으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이 목적이라면 적극추천 합니다.
가격대가 낮은만큼 아주 좋은 기능,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괜찮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