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뉴트로지나 데일리 립밤

건조한 입술, 항상 촉촉하게 

 

 

요즘같이 찬바람이 부는 춥고 시린 계절이 되면 몸부터 입술까지 쫘악 건조해지는 체질입니다. 입술이 거칠거칠하고 메마르다고 해서 침을 바르면 그 순간은 촉촉한 듯하지만 침이 증발하면서 기존의 입술 수분까지 함께 증발시켜 더욱 메마르게 하므로 침을 묻히는 것도 피해 주셔야 합니다. 건강한 입술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입술 보호제를 수시로 사용하셔서 입술의 유분과 수분을 유지해 입술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항상 립밤을 손에 닿는곳에 두고 계속 수시로 바르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주머니 여기저기 두고 쓰기 좋습니다. 십여년전에 이 제품만 쓰다가 애들이 즐겨 쓰는 게 다른 제품이라서그런데 그 제품은 촉촉해서 보습은 잘되지만 지속력이 떨어져서 신경 써서 자주 발라줘야 하기에 뉴트로지나 립제품이 떠올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발라보니, 매트한 질감과 무향, 지속력등 예전에 사용했을 때와 변함없는 품질이 마음에 들었으나 아이가 발라보고는 나쁜건 아닌데 입술이 허옇게 보인다고 바이오더마보다 더 좋은것 같지는 않다더니만, 써보더니 오래가서 좋다고 요것만 바르고 있습니다. 무향이라 저는 이제품이 원래부터 더 좋았습니다.

 

발랐을 때 화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바세린처럼 부드럽게 발리는데 큰 끈적함이 없으면서도 보습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수시로 덧바르지만 횟수가 많이 줄었을 만큼 보습력이 좋아집니다. 자기 전에 여러 번 발라서 보습하고 자면  아침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을 유지시켜주는 촉촉한 보습력은 정말 완전 만족합니다. 다이소에서도 구매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처음 구매해서 3개 한세트인 상품을 구매해보았고 꾸준히 재구매해서 온 집에 배치해두고 온 가족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화함과 끈적임 없고 부드럽고, 촉촉한 기본에 충실한 립밤입니다. 

 

타제품에 비해서 굉장히 부드럽고 비누가 살짝 녹은 느낌입니다. 수분과 유분이 좀 많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건조한 제 입술은 바로 흡수가. 바를 때 립밤 주의할 게 있는데 보통 립스틱처럼 가로로 쓱 바릅니다. 근데 인터넷 찾아보니 세로로 오가며 바르는 게 더 효과적이라 합니다. 그래야 구석구석 갈라진 입술에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보기에도 딱 주머니에 넣고 오가면서 바르기 좋은 립밤입니다. 입술 건조하고 틀때 뉴트로지나 립밤만큼 보습 잘 되고 묵직한 립밤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끝까지 돌렸다가 되돌리기 안된적이 있어서 조금 돌려봤는데 반대로 돌려도 잘 됩니다.

 

요약

-부드럽고 촉촉하게 잘 발라짐.
-향이 민감한편인데 무향이라서 좋음. 
-여러 번 바르지 않아도 촉촉함이 남아있음. 
-립밤 색깔이 무색이라서 깔끔함.
-저자극 포뮬러 립밤이라서 좋음.
-보습&자외선차단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좋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