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직장상사를 만난다면 3단계 대처법

직장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아마도 공감하실 거 같은데, 직장생활은 거의 인간관계가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생겨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할 경우가 있는데, 입사동기가 도와줘서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학연과 지연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물며 직장상사 잘 만나는 것도 정말 크나큰 복입니다. 하지만 무능한 직장상사를 만나서 자기일을 떠넘기거나,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방해가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떠한 대처 방법이 필요한데, 무능한 상사에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무능한 상사란 무엇일까요? 무능한 상사는 업무 처리나 일처리 속도가 느린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보고서 제출 기한이 다가오는데도 아직까지 자료 조사를 하고 있는 직원이나, 마감 기한이 다가가는데도 다른 팀과 협업해서 진행해야 하는 프로젝트를 무시하고 있는 팀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상사의 무능함으로 인해 업무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만이 쌓이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능한 상사에게 대처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법인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만,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3단계 방법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상사와 솔직하게 대화하기(정면돌파)

무능한 상사에게 직접 말하는 것은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입니다. 상사에게 문제점을 직접 말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쉬운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괜히 말했다가 싸움날 수도 있고,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조용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다른 동료들과 상사에 대해 뒷담화하기(측면 돌려까기)

상사와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상사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상황을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동료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절대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소문이 퍼진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셋째, 새로운 일자리 찾기(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한다)

상사와의 관계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다른 부서로 옮기거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퇴사는 극단적인 선택이지만, 유능한 상사 밑에서는 버틸 수 있어도 무능한 상사 밑에서는 배울것도 없고 힘만 들어서 못 버텨요. 따라서 이직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참고하여 무능한 상사와 대처해 보세요.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